박군♥한영 임시로 사는 신혼집, 한영 사무실 공개 !

박군♥한영 임시로 사는 신혼집, 한영 사무실 공개 !💖

트로트 가수 박군이 아내 한영과의 신혼집 장만에 실패해 한영 집에 얹혀살게 되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내 집의 변신-하우스 대역전(이하 하우스 대역전)'에서는 박군이 김지민의 동해 전원주택을 보고 부러움을 드러냈는대요.

박군 한영 신혼집 구하기 실패

함께 출연중인 전진은 "박군이 생각이 많을 수 없는 게 신혼집을 알아보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에 박군은 "집을 구하다가 도저히 안 구해져서 와이프 집에 얹혀 들어가기로 했다. 옥탑으로 오라고 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군은 또 "여러 가지 공간을 만들어서 쓰고 싶은데 방이 없어서 거실에서.."라며 말을 흐렸는대요. 김지민의 효녀 하우스를 다 둘러본 박군은 "너무 갖고 싶은 집. 제 로망이 됐다. 나중에 집 지을 때 똑같이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군 한영 신혼집 구하기 실패

한영 사무실 공개⭐

또 이날 방송에서는 박군이 리모델링에 참여한 한영의 사무실이 공개됐는대요.

 

하우스 대역전 출연진 김성주는 사무실에 미니 화환을 들고 등장했습니다. 김성주는 "사업을 한다고. 뭐야. 무슨 사업을 하는 건데?"라고 묻자, 박군은 "제 사업이 아니라. 제가 장가가지 않나. 와이프가 오래전부터 사업을 준비하고 있었다. 여기가 첫 사무실"이라고 답했습니다.

전진과 김지민은 사무실에 등장하자마자 "너무 예쁘다"고 감탄했는대요. 전진은 "20년 전에 같은 건물에 아는 형님이 있어서 와봤다. 그때도 노후됐는데 여기는 아예 다른 공간"이라며 놀라워했습니다.

한영 사무실

박군은 셀프 리모델링을 해주려다 혼자서는 역부족이었기에 건설 변호사의 도움을 받았다고 하는대요.

김성주는 "아내가 리모델링 된 거 아느냐?"라고 묻자 박군은 "아직 모른다. 지금까지 제가 셀프로 하는 줄 안다. 여기 와서 하는 것도 제가 운동하러 간다고 거짓말하고 운동한 뒤 여기 와서 셀프로 인테리어 했다"고 답했습니다. 이때 한영이 문을 열고 들어와서 사무실을 보자 한영은 깜짝 놀랐는대요.

한영 사무실

한영은 바뀐 사무실 인테리어를 보고 "잘못 온 집이 줄 알았다"고 말하자 김성주는 "저희는 관여하지 않고 신랑이 서프라이즈로 했다"고 짚었습니다.

전진이 "리모델링하는 거 몰랐냐?"고 묻자 한영은 "몰랐다. 못 오게도 했고 알아서 해놓겠다고만 했다. 정확히 '페인트칠을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다른 집이 됐다. 마음에 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한영 사무실

마지막으로 박군은 "세상에서 가장 현명하고 아름답고 착하고 나보다 키 크고 누구보다 나를 배려 잘 해주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우리 지영이. 지영아 평생 내가 행복한 웃음만 지을 수 있게 노력할게. 지영아 사랑해. 지영이 옆에서 잘 지켜줄 테니 열심히 해서 돈 많이 벌어와"라고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박군 한영 신혼집💛

한편 한영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음... 어.... 큰일은 이제부터인듯....#언제정리하지 #잠시들어온집풍경 #이따다시만나자"라는 글과 함께 집 내부 근황이 담긴 사진을 올렸습니다.

박군 한영 신혼집

공개된 신혼집 사진에는 박군의 짐으로 보이는 짐더미들이 거실부터 베란다까지 짐으로 꽉 찬 모습입니다. 특히 박군의 것으로 보이는 캐리어 속 총 두 자루가 시선을 사로잡는대요.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에 따르면 당분간은 한영이 살고 있는 박군과 함께 살면서 남은 계약 기간 동안 신혼집을 알아볼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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