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예비남편 '고우림', 무대 위 뽐낸 훈훈 비주얼 + 매력 보이스

김연아 예비남편 '고우림', 무대 위 뽐낸 훈훈 비주얼 + 매력 보이스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김연아(32)와 결혼을 발표한 그룹 포레스텔라 겸 팝페라 가수 고우림(27)이 화려한 무대를 꾸몄습니다.

김연아 예비 남편 고우림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서울페스타 2022 개막공연 ‘K-POP SUPER LIVE’가 열렸는대요.

 

이날 고우림은 리본으로 우아함을 살린 화이트 블라우스에 블랙 팬츠를 입고 나타나 훈훈한 외모를 뽐내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어 탁월한 보이스로 멤버들과 함께 '챔피언스'를 열창하며 오프닝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김연아 예비 남편 고우림

앞서 지난 7월, 고우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 측은 오는 10월 친지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김연아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고우림과 김연아는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났으며, 3년여간의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고우림은 아직 군대에 가지 않아, 김연아와 결혼식을 올린 뒤 병역 의무를 이행할 예정입니다.

✔고우림 프로필

나이는 1995년생으로, 김연아보다 다섯 살 연하다.

서울대 출신 성악가인 고우림은 남성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로,

지난 2017년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2'에 출연해 인기를 끌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현재 '2022 포레스텔라 전국투어 콘서트 - 더 비기닝 : 월드 트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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