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 언론인 손석희씨와 대담. 2부작으로 jtbc 뉴스룸 직후 방송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을 앞두고 언론인 손석희와 방송 대담을 갖고 5년간의 소회를 밝힌다고 합니다.
<대담 문재인의 5년>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담은 손석희 JTBC해외순회특파원(사장급)과 1대1 대담 방식으로 진행되며, 4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청와대 본관과 여민관 집무실, 상춘재 등에서 녹화될 예정인대요.
청와대는 문 대통령 퇴임에 맞춰 손석희 JTBC 총괄사장과 특별대담을 추진해왔다며 문 대통령과 손 사장 간 만남은 2017년 대선 토론 이후 5년 만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담을 진행하는 손석희 전 사장은 현재 JTBC 해외순회특파원직을 맡아 일본에 체류 중이며 이번 대담을 위해 일시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는대요. 손석희 전 사장은 “다른 어떤 것도 고려하지 않고 단지 저널리즘의 입장에서 질문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특정 언론인과 일대일 형식 대담을 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문 대통령은 2019년 5월 송현정 <한국방송>(KBS) 정치 전문기자와 ‘대통령에게 묻는다’라는 제목으로 생중계 대담을 연 바 있습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 퇴임 기자회견은 계획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대담을 통해 지난 5년을 되짚어보며 국민과 함께 일군 성과와 아쉬움 등에 대해 가감 없이 밝힐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또 임기 동안 추진했던 많은 일들에 대해 대통령으로서의 고뇌와 심경, 퇴임을 앞둔 소회까지 대담에 담는다고 하는대요.
돌발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기자간담회가 아닌 일대일 대담을 선택해 부담을 줄였습니다. 방송매체를 택한 것은 ‘정치적 동지’였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퇴임 전 행보를 참고한 것으로 보입니다.
노 전 대통령은 2008년 2월 방송한 MBC 정치다큐멘터리 ‘대한민국 대통령’에 출연해 소회를 밝혔습니다. 당시 비서실장이었던 문 대통령 역시 출연했었습니다.
방송은 JTBC에서 2부작으로 제작되어 오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뉴스룸> 직후인 오후 8시 50분부터 80분간 송출되며, JTBC는 타방송사에도 방송용 편집본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손석희 프로필
출생 : 1956년 7월 27일 (나이 65세) / 서울시 중구
거주지 :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본관 : 밀양 손씨
키 : 176cm
학력 : 서울용강국민학교 졸업, 서라벌중학교 졸업, 휘문고등학교 졸업, 국민대학교 국어국문학 학사, 미네소타대학교 저널리즘 석사
병역 :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종교: 천주교
가족 : 배우자 신현숙, 슬하 2남
송현정 기자 누구?
🟨 송현정 기자 프로필 최근 문재인 대통령과 언론인 손석희씨와의 방송 대담 소식이 전해지며 송현정 기자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송현정 기자는 2019년 5월 KBS 정치 전문기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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