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현정 기자 프로필
최근 문재인 대통령과 언론인 손석희씨와의 방송 대담 소식이 전해지며 송현정 기자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송현정 기자는 2019년 5월 KBS 정치 전문기자로서 '대통령에게 묻는다'라는 제목으로 생중계 대담을 연 바 있는대요.
송현정 기자는 1997년 KBS 공채 25기 기자로 입사하였으며, 노무현 정보 출범 직후 청와대 출입 기자로 청와대를 출입하며 문재인 당시 민정수석을 취재한 이력이 있습니다.
2019년 '대통령에게 묻는다' 촬영 후 같은 KBS 출신 전 아나운서 전여옥 의원은 "인터뷰의 정석을 보여줬다며 제대로 된 언론인이다"라고 호평을 했었으며, 같은 KBS 아나운서 이광용 스포츠 아나운서도 "언론은 치어리더가 아니라 언제나 감시자가 되어야 한다"라면서 호평했습니다.
기자는 대통령의 대변인이 아니기에 대통령에 대해 자랑스러운 점도 얘기를 하지만 반대로 비판적인 부분도 과감히 얘기를 꺼내면서 이 부분에 대한 생각을 묻고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에 대해서 묻는 것도 기자의 정신이라고 볼 수 있는대요.
당시 방송 후 불편한 반응을 보인 여론도 있었습니다. "중간에 말을 끊고 표정도 그렇고 보기 불편했다" '대통령한테 독재자라고 얘기하냐" 등 진행 태도에 대해서도 비판이 있었습니다.
언론인이란 중립을 지키는 것이 어렵긴 하지만 공영방송 언론인으로서 이러한 부분에 선을 넘는 발언을 한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역설적으로, 사실 KBS 방송국에서 현직 대통령에게 이런 비판을 한다는 것은 독재자가 아님을 증명하는 발언이 되었습니다.
문대통령, 퇴임 앞두고 손석희와 대담
🟨 문재인 대통령, 언론인 손석희씨와 대담. 2부작으로 jtbc 뉴스룸 직후 방송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을 앞두고 언론인 손석희와 방송 대담을 갖고 5년간의 소회를 밝힌다고 합니다. <대담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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